우연히 여기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1년전에 체한 것이 여지껏 낫지 않고 있습니다.

 그 때, 한 10가지 정도의 동반증상들이 있었구요

 어느 정도 개선을 되었지만, 시원하게 낫지를 않네요

 내과에서는 내시경 검사 및 다른 검사로 이상 없다하여서 몇 개월 동안 약 먹어도 진전없구요

 제가 아시는 분 중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체내리는 할머님(사기로 하시는 분이 아님)이 계셔서

 이전에 사춘기나 20대에 가끔 체하면, 약 먹어도 침 맞아도 낫지 않고 한 번 가서 체를 내리면 낳았습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체를 냅니다.

 체를 내고나면 한 이틀정도 괜찮은 것 같다가, 먹은 것이 차곡 차곡 쌓이는 느낌이 들면서

 체증(현재의 증상:위장이 그득한 느낌, 목 이물감, 눈 두덩이를 무언가 짓누르는 듯하면서, 피곤, 머리가 멀미 하듯이 어지러움)이 나타나고요. 점점 심해지다가 체내리고 오면 한 이틀 괜찮고 이런 식이예요

 저도 낫기 위해서 유명하다는 한의원도 많이 가보고 했습니다만, 시원하게 낫지를 않네요.

1년전 보다야 많이 좋아졌지만, 이제 시원하게 해방되고 싶습니다.

참고로, 체를 내면 불그스름한 것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더불어 투명색의 끈적끈적한 것들이

나오기도 하고요, 체를 내고 나면 한 2-3일동안 가래가 많이 끓고요.

 제 나름대로 공부하기는 담음인가 뭔가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현재, 식욕은 정상이고요, 소화도 되는 것 같으면서도 체한다는 느낌이고요

소화 흡수가 안되는지, 체중이 한 3키로 정도 빠졌습니다.

약 한달전부터 헬스크럽에 다니면서 가볍게 운동하고 있고요.

그래서 좀 더 좋아진 거 같기는 하지만, 시원하게 낫지는 않습니다.

치료기간과, 비용 등등을 알고 싶습니다. 그 외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만 40세의 남성이며, 170센티 키에 지금은 56키로 정도 나갑니다.

침이 아프지는 않은지도 알고 싶네요.

이 메일로 답변 주십시오..incomfort@hanmail.net